10여 년 전, "나이트 라이프"가 사람들의 풍요로운 삶의 상징이 되기 시작하면서 도시 조명은 공식적으로 도시 주민과 관리자들의 영역으로 진입했습니다. 건물에 '나이트'라는 표현이 처음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플러딩(flooding)"이 시작되었습니다. 업계에서 "블랙 랭귀지"는 건물을 비추기 위해 조명을 직접 설치하는 방식을 묘사하는 데 사용됩니다.
따라서 투광 조명은 실제로 건축 조명의 고전적인 방식 중 하나입니다. 오늘날에도 디자인과 조명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방식이 변경되거나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유명 건축물에는 여전히 이 고전적인 기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낮에는 건물들이 도시의 얼어붙은 음악으로 불리고, 밤에는 조명이 이 음악에 고동치는 음표를 더합니다. 현대 도시의 건축적 외관은 단순히 물에 잠기고 조명되는 것이 아니라, 건물 자체의 구조와 양식이 빛 아래 새롭게 구상되고 미적으로 반영됩니다.
현재 건물 외벽 조명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투광 조명 장식 조명 기술은 단순한 투광 조명과 조명이 아니라, 조명 조경 예술과 기술의 융합입니다. 건물의 상태, 기능, 특성에 따라 다양한 투광 조명을 설계 및 시공해야 합니다. 램프와 랜턴은 건물의 각 부분과 기능 영역에 다양한 조명 언어를 반영해야 합니다.
투광등 설치 위치 및 수량
건물 자체의 특성에 따라 투광등은 건물에서 최대한 일정 거리를 두고 설치해야 합니다. 더욱 균일한 밝기를 얻으려면 건물 높이에 대한 거리 비율이 1/10 이상이어야 합니다. 조건이 제한적일 경우 투광등을 건물 본체에 직접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일부 외국 건물의 외벽 구조 설계에서는 조명의 외관을 고려해야 합니다. 투광등 설치를 위해 전용 설치 플랫폼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투광등 설치 후에는 빛이 보이지 않아 건물 외벽의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림: 건물 아래에 투광 조명을 설치하면 건물 외관에 빛이 들어오면 빛이 들어오지 않는 면이 드러나면서 밝고 어두운 부분이 서로 얽히고설켜 건물의 빛과 그림자가 입체적으로 표현됩니다. (수작업: 량허 레고)
건물 본체에 설치하는 투광등 길이는 광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0.7m~1m 이내로 조절해야 합니다. 램프와 건물 사이의 거리는 투광등의 빔 종류와 건물의 높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조명되는 외관의 색상, 주변 환경의 밝기 등의 요소도 고려해야 합니다. 투광등 빔의 배광 분포가 좁고 벽면 조도 요구 조건이 높으며, 조명 대상물은 어둡고 주변 환경은 밝은 경우에는 조도가 높은 조명 방식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조명 간격을 늘릴 수 있습니다.
투광등의 색상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건물 외부 조명의 초점은 건물의 아름다움을 반영하는 빛을 사용하고, 낮 동안 건물의 원래 색상을 보여주기 위해 강한 연색성을 가진 광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건물 외관 색상을 바꾸기 위해 밝은 색상을 사용하지 마세요. 건물 본체의 재질과 색상에 따라 유사한 밝은 색상을 사용하여 조명을 밝게 하거나 강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황금색 지붕은 조명을 향상시키기 위해 황색을 띤 고압 나트륨 광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청록색 지붕과 벽은 더 하얗고 연색성이 좋은 금속 할로겐화물 광원을 사용합니다.
여러 색상의 광원을 이용한 조명은 단기간에만 적합하며, 건물 외관의 영구적인 투사 설정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색상이 있는 조명은 그림자 아래에서 시각적 피로감을 유발하기 매우 쉽기 때문입니다.
사진: 2015년 엑스포 이탈리아 국립관은 건물 전체에 투광 조명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흰색 표면을 비추는 것은 어렵습니다. 밝은 색상을 선택할 때는 "흰색 본체"의 색상 포인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표면은 거칠고 무광택 소재입니다. 장거리 및 넓은 면적 투사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광 조명의 투사 각도 또한 빛의 색상을 아래에서 위로 "점진적으로" 어둡게 만들어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투광등의 투사 각도 및 방향
과도한 확산과 평균적인 조명 방향은 건물의 주관적인 느낌을 사라지게 합니다. 건물 표면이 더욱 균형 있게 보이도록 하려면, 램프 배치는 시각적 기능의 편안함을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시야에 들어오는 조명 표면의 빛은 같은 방향에서 규칙적인 그림자를 통해 들어와야 하며, 이를 통해 주관적인 느낌이 명확하게 형성됩니다.
그러나 조명 방향이 너무 단일하면 그림자가 뚜렷해지고 밝고 어두운 부분의 강한 대비가 불쾌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전면 조명의 균일성을 해치지 않도록 건물의 급격한 변화 구간에는 주 조명 방향에서 90도 범위 내에서 약한 조명을 사용하여 그림자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건물 외관의 밝기와 그림자 형태는 주 관찰자 방향을 기준으로 설계하는 원칙을 따라야 합니다. 시공 및 디버깅 단계에서 투광 조명의 설치 위치와 투사 각도를 여러 차례 조정해야 합니다.
사진: 2015년 이탈리아 밀라노 엑스포 교황관. 아래 바닥에 설치된 일련의 벽면 조명이 저전력으로 위쪽을 비추고 있는데, 이 조명의 기능은 건물의 굴곡지고 울퉁불퉁한 느낌을 전체적으로 반영하는 것입니다. 또한, 가장 오른쪽에는 고출력 투광등이 있어 돌출된 세례반을 비추고 벽에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현재 많은 건물의 야간 조명은 단일 투광 조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조명은 수위가 부족하고 에너지 소비가 많으며 광공해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다양한 공간적 3차원 조명, 투광 조명, 윤곽 조명, 내부 반투명 조명, 동적 조명 등의 다양한 조명 방식을 활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게시 시간: 2021년 7월 22일


